채용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홍성훈)가 직장인 2,64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장생활 이것만은 없었으면 좋겠다?’라는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5.31%(1,197명)가 ‘수당 없는 야근’이라고 응답했다.
이어 ‘리더십 없는 상사’라는 응답이 17.60%(465명)를 차지했으며, ‘술 권하는 회식’ 16.77%(443명), ‘동료애 없이 혼자 잘난 동료’ 12.91%(341명), ‘시도 때도 없는 회의’ 7.42%(196명)가 뒤를 이었다.
‘수당 없는 야근’이라는 항목의 응답률은 기업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이기도 했다.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인 기업형태는 ‘벤처기업’으로 해당 기업 종사자 응답자 중 절반이 넘는 54.8%에 달했으며, ‘중소기업’ (50.76%), ‘일반기업’ (46.59%) 등이 ‘수당 없는 야근’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반면, ‘공공기관’(28.74%)과 ‘외국계 기업’(36.21%), ‘대기업’(39.91%)은 상대적으로 이에 대한 거부감이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여전히 근무여건 등에서 열악할 수밖에 없는 벤처기업과 중소기업의 현실을 반영해 주는 것으로, ‘수당 없는 야근’ 등이 실제 중소기업들의 잦은 직원이탈과도 무관하지 않다고 커리어는 분석했다.
이와 관련 커리어 홍성훈 대표는 “벤처기업과 중소기업에서 만연해 있는 ‘수당 없는 야근’이 실제로 직원들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근무 불만의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작은 기업이라 할지라도 능력 있는 인재확보와 유지를 위해서 무조건 야근을 강요하거나 이를 방관하는 행태는 지양해야 할 것”이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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