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군 소속 생태계교란식물 제거반 40여명은 지난 10일 인제 대암산 용늪 습지보호지역에서 용늪주변 외래식물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이는 국내 1호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용늪 주변에 분포하는 생태계교란식물과 외래식물 제거를 통해 생태계 교란을 막기 위해서다.
주로 서양민들레, 미국쑥부쟁이, 큰조아재비, 토끼풀, 달맞이꽃 등을 제거하였고, 특히 서양민들레와 미국쑥부쟁이 같은 환경 적응 능력이 뛰어난 외래식물이 퍼지면서 처녀치마 등 용늪 주변에 자생하고 있는 토종식물의 서식을 방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제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용늪 주변 외래식물을 제거하여 생태계교란을 막고 인제의 소중한 자연자원인 용늪을 보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암산 용늪은 북방계 희귀습지식물 800여종이 서식하며 비로용담, 대택사초, 개통발 등이 국내 유일하게 자생하고 있는 생태계의 보고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 람사르 1호 등록 습지로 오천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이탄층이 발달한 고층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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