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미도를 향한 박해일의 극찬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박해일은 지난 2014년 8월 25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단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제보자'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이미도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 전한 바 있다.
당시 박해일은 "이미도를 배우 대 배우로서 작품에서 만난 것은 처음"이라며 "감독님께 아내로 누가 캐스팅될 거 같냐고 물었더니 이미도 씨를 선택했더라.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미도 씨가 굉장히 똑똑하다. 스마트한 분"이라 밝혔다.
이어 그는 "부부로서 촬영할 때 일상적인 말을 주고받을 수 있는 편한 캐릭터라는 확신을 잡고 갔다. 편집된 부분에서 부부싸움하는 장면도 있었다"라며 "언론인 캐릭터다 보니 출퇴근이 적절한 시간대에 가는 게 아니어서 가정에 신경을 못 쓰고 짜증도 내는 장면도 있었는데, 진짜 싸우듯이 리액션을 해줬다. 재밌는 촬영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박효주를 질투하는 이미도의 모습이 그려졌다.
'라디오스타' 이미도 박해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이미도 박해일, 그랬구나", "'라디오스타' 이미도 박해일, 박해일 잘생겼어", "'라디오스타' 이미도 박해일, 이미도 매력 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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