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동유치원 '대동유치원 아빠! 어디가?' 한마음 운동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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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동유치원 '대동유치원 아빠! 어디가?' 한마음 운동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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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울주군 언양읍에 위치한 대동유치원은 지난달 30일 상북면민운동장에서 원생, 학부모,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동유치원 아빠! 어디가?' 한마음 운동회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타운

울산의 한 사립유치원 아버지들이 친목도로로 체육대회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울산 울주군 언양읍에 위치한 대동유치원(원장 우경애)은 지난달 30일 상북면민운동장에서 원생, 학부모,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동유치원 아빠! 어디가?' 한마음 운동회 열었다.

이번 한마음 운동회는 건전한 체육 활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아버지가 유아들에게 꿈과 희망을 복돋아 주자는 차원에서 대동유치원 아버지회와 유치원가 함께 교육공동체가 되는 계기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몸풀기 운동시작으로 오래매달기와 신발멀리 던지기, 단체 줄다리기, 집단 축구 등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유치원 원아들이 함께 모여서 운동회를 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나 조화로운 심신 활동과 유치원간 협동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아버지들이 두팔을 걷고 계획, 추진하게 됐다.

▲ 울산 울주군 언양읍에 위치한 대동유치원은 지난달 30일 상북면민운동장에서 원생, 학부모,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동유치원 아빠! 어디가?' 한마음 운동회 열었다. ⓒ뉴스타운

이날 운동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대동유치원 원생들과 아빠들의 앙증맞은 율동을 시작으로 단체경기와 가족대항 운동회로 이어졌다.

특히 아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타이타닉' 게임을 지켜본 가족들의 열띤 응원 삼매경에 빠졌다.

2부에서는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날아라 슈퍼썰매'로 잔디밭에서 아이와 엄마를 썰매에 태워 반환점을 먼저 돌아오는 경기로 늠름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대동유치원 아빠! 어디가?'는 지난 2013년부터 결성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우경애 원장은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 행사를 이어가도록 해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소통하는 통합 학습의 장을 종종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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