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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품과 모방제품 비교 ⓒ 강상원^^^ | ||
LG전자는 최근 이라크, UAE 등 중동지역에서 포장지에 LG로고 및 라벨(Label) 을 도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LG 에어컨을 모방한 제품까지 유통되고 있어 특허센터와 법무팀을 중심으로‘LG 에어컨 모방 특별대책반’을 구성했다.
두바이법인 마케팅담당자, 해외 법무/특허 및 지적재산권 전문가 등 총 30여명으로 구성된 특별대책반은 우선 이라크, UAE의 세관과 경찰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하는 한편, 세관에 LG 정품이 아닌 모방제품에 대한 수입통관 금지 조치를 요청했다.
또한, 모방제품들을 취급하는 딜러들에게 경고장을 발송하는 한편, 소비자들에게 유사제품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광고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중동지역의 LG에어컨 모방 분석결과 해당제품은 아시아권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제품 및 포장지에 LG브랜드와 라벨을 교묘하게 모방하는 것 뿐만 아니라, 내외부 포장에 ‘Made in Korea’를 크게 인쇄하는 등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한국의 LG 제품임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이처럼 모방/도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LG전자가 UAE, 사우디, 남아공 등 중동 및 아프리카지역 16개국에서 에어컨 1위, PDP TV 16개국, LCD TV 4개국, 광스토리지 8개국에서 각각 A/S 1위 달성과 함께 GSM단말기, 냉장고 등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가 급성장하는 등 중동시장에서의 LG 제품 및 브랜드 파워가 매우 높기 때문이다.
한편, 중동지역 외에도 중국업체(신페이(新飛ㆍXinfei)社)의 '3면 입체 냉방 디자인' 도용, 전자레인지 센서기술 도용(갈란츠社), 활개치는 ‘짝퉁 휴대폰’ 등 전 제품에 걸쳐 모방/도용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LG전자는 신페이(新飛ㆍXinfei)가전에 대해 베이징의 인민법원에 '3면 입체 냉방 디자인 의장특허 침해금지’ 청구소송을 제기하고, 침해 제품에 대한 생산ㆍ판매를 금지할 것과 손해배상을 요구해 해당 제품 생산을 전면적으로 중단하기로 합의하고, 앞으로 해당 디자인을 사용하면 LG전자측에 로열티를 지급하기로 한 바 있다.
또한, 최근 전자레인지 중국시장 점유율 1위업체인 갈란츠사에 LG전자의 전 자레인지 센서기술을 무단도용한 데 대해 경고장을 발송하기도 했다.
해외 곳곳에서 모방/도용이 기승함에 따라 LG전자는 △특허/법무 전문인력 확대 △해외특허 출원 및 등록 대폭 확대 △브랜드 관리 강화 △차별화된 제품/기술 개발 강화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LG전자는 특허협상권 및 법적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007년까지 150명의 특허전담인력을 300명으로 확대하기로 하는 한편, 50여명의 법무전담인력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글로벌 특허경쟁력의 기준인 미국에서의 특허등록 건수를 현재 2,000여건에서 2010년 5,000 여건으로 대폭 확대키로 했다.
여기에 LG브랜드를 보호하고, 프리미엄 브랜드로 성장/유지키 위해 브랜드관리 전담조직인 '브랜드 메니지먼트팀’의 기능과 조직을 대폭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LG전자 DA사업본부장 이영하 부사장은“모방/도용이 기승을 부리는 이유는 글로벌경영 강화에 따라 LG 에어컨, 냉장고, PDP TV/LCD TV, 이동단말 등 프리미엄 제품의 인기나 브랜드 파워가 급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특허/법무 기능을 강화해 모방/도용에 대해 적극 대응하 는 한편,따라올 수 없는 LG만의 차별화된 제품/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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