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병곡초등학교(교장 여춘호)는 5월 13일(수) 아침활동 시간에 책 읽어 주는 아빠 활동이 이루어져 학생들의 적극적인 호응 아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함양 병곡초등학교에서는 2011년부터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모여 한 달 동안 읽은 책에 대한 토론은 물론 자녀 교육을 위한 정보를 교환 "등나무 학부모독서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책 읽어 주는 부모님 "은 학부모들 스스로가 자녀들을 위해 뜻있는 활동을 하고자 계획한 것으로 작년 9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함양 병곡초등학교는 대부분의 농어촌 학교와 마찬가지로 결손 가정이 많아 편부, 편모인 학생이 많다. 아빠가 있다고 해도 책을 읽어주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 따라서 학생들에게 아빠의 무뚝뚝하지만 진한 정을 느끼게 해 줄 목적으로 이번 활동이 실시되었다. 이 날은 1-3학년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는데 여느 수업시간보다 집중력을 보이고 적극적인 호응을 보였다.
이날 책 읽어 주는 아빠로 참가한 김연아 아버님은 “책 읽어줄 때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을 보니 더 긴장되기는 했지만 한편으론, 재미있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다음번에도 이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