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백두대간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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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백두대간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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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은 무엇일까?

백두대간의 개념과 최초로 사용한 때는 언제 일까?
산림의 휴양처가 여름철에 들어 폭발적 인기를 끌면서 요즘은 백두대간에 대해 많은 관심들이 있는것같다. 산림과 자연은 인간의 삶에 있어 가장 편안한 안식처와 다름아니다.

자료를 보면 실질적 내용상의 백두대간이 최초로 나타난 문헌은 10세기 초 고려의 승려 도선국사가 지은 옥룡기(玉龍記)로서 "우리나라는 백두 에서 일어나 지리 에서 끝났으니 물의 근원, 나무 줄기의 땅이다"라고 표현되어 있다.

그리고 백두대간을 의미하는 대간(大幹) 이라는 용어를 국내에서 최초로 사용한 문헌은 이중환의 [택리지](1751년)로서 "대간은 끊어 지지 않고 옆으로 뻗었으며 남쪽으로 수천리를 내려가 경상도 태백산에 까지 통하여 하나의 맥령(脈嶺)을 이루었다" 라고 되어 있다.

아울러 백두대간과 백두정간이라는 말을 처음 사용한 문헌은 이익의 [성호 사설](1760년경)로서, 백두산은 우리나라의 조종산(祖宗山)이며 대간의 시작 산으로 보았으며 "백두대간(白頭大幹)" 이라는 용어를 사용했고 산맥상황도 나름대로 제시를 했다 한다.

또한, 백두대간을 체계화한 것은 1770년(영조) 여암 신경준의 [산경표]로서 백두대간에 대해서 그 용어뿐만 아니라 백두산에서 지리 산에 이르는 산맥연결의 상태 · 관계 · 순서를 알기쉽도록 일목요연하게 표로 제시 했고, 산림청에서의 ['96 백두대간 연구용역] 결과보고서에 의하면 산경표의 저자에 대해 이론이 있음을 지적하면서도 여암의 저서 로 추정하여 작성했다.(여암이 지은 [산수고]에 산경의 내용이 있고 이저술과 거의 동시기에 이루어진 점을 감안하여 신경준이라고 보게 되었다는 것이다)

표기의 특징을 보게 되면

백두산을 어미산(根,母,始), 백두대간을 몸체(幹,身)로 표현하여 백두산과 백두대간을 인체의 母-體로, 나무의 根-幹관계로 보고 있으며, 지질구조나 구조선의 방향등 지표하의 지구 내부적 구조와 관계없이 지표상에 나타난 산천(山川)의 모양과 방향을 기초로하여 표기하였다는 것이다.

신경준의 [산경표(山經表)]를 위주로 한 표기의 특징을 보면

1. 기복은 있으나 단절되지 않은 큰산줄기(大連山脈)
2. 대분수령으로 한반도 北-南走向의 大山脈軸
3. 대간, 정간, 정맥으로 계급화(位階性)
4. 주요 하천의 본류 방향을 기준으로 正脈이름을 붙임.(예 : 낙동강동쪽 → 낙동정맥)
5. 분기(分岐)가 이루어 진 곳에 주요 산들이 위치(두류산 태백산, 속리산등)
6. 지리산은 백두산의 氣가 흘러(頭流)와 축적된 곳으로 보아 두류산으로 표기하고 중요성을 부여하였다는 것이다.

지난 3월 인공위성으로 산맥을 정밀 측정한 결과 ,일제때 부터 사용해온 그동안의 노령산맥이나 차령산맥등은 아예 존재하지도 않고 있음을 확인하고 백두대간부터 정밀 재 조사 중이라고 밝힌 바있다.

결국 우리조상들이 수백년전에 작성한 백두대간이 인공위성으로 관측 결과 정확했다는 것이다.

우리는 그동안 조상들이 만들어 놓은 교과서적 개념을 무시하고, 현재 까지 일제때 만든 잘못된 교육을 받아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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