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이름난 정치 변호사 문재인 대표는 손주들이 다니는 초등학교로 부터 일일교사로 초청되었다.
TV에서 자주보던 문 대표가 교실에 입장하자 아이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대표님 할아버지는 초등학교 시절 공부를 잘했나요?"
"대표님 할아버지는 우리 처럼 어릴때 책을 좋아 하셨나요?"
"대표님 할아버지는 어린 시절 거짓말을 안했나요?"
"대표님 할아버지는 초등학교 시절 왕따를 당한 적이 있었나요?"
간만에 골치 아픈 정치 문제에서 벗어나 초롱 초롱한 눈매로 쏟아내는 귀여운 아동들의 질문에 문 대표는 막힘 없이 잘도 대답했다.
그런데 맨 뒤에 앉은 학생이 머뭇거리며 질문했다.
"저, 대표님 할아버지! 우리 삼촌이 그러던데 할아버지는 유치원을 안다녔다면서요. 우리 삼촌이 말하시길 정말 우리가 배워야 하는 것은 유치원에서 배운다는데 그래서 할아버진 기본이 안되서 욕을 먹는 겁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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