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조달 국제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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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조달 국제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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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전자조달 동향 한눈에

조달청(청장 최경수) 주최로 34개 국가(국제기구) 60여명의 조달전문가가 참석하는 전자조달 국제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조달청은 아시아개발은행(ADB) 부설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ADBI),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UNESCAP)와 공동으로 6월 20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전자조달 국제 컨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 on e-Procurement)를 서울(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34개 국가·국제기구에서 6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하며, 각국이 정부혁신의 핵심으로 추진 중인 전자조달 추진사례와 정책과제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행사다.

세계적인 성공사례 발표 및 보안, 표준화, 카탈로그, 법제도 등 전자조달의 주요 쟁점에 대한 토론과 함께 18개 아시아 지역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이 자국의 추진현황을 발표하고, 국제기구의 재정지원을 요청하게 된다.

국제기구에서 참석한 이들 전문가들은 컨퍼런스 기간중인 6월22일 참석자 전원이 조달청을 방문해 나라장터 시스템을 견학한다.

첫날 개막식(코엑스 2층 아셈홀, 6.20 14:00)에서 조달청장과 함께 한국인으로서는 국제기구 최고위직인 김학수 UNESCAP 사무총장, 호주 출신의 피터 매컬리 ADBI 소장(ADB 부총재급)이 개막 환영사를 할 예정이다.

조달청은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전자조달 정책수출을 통한 국내 IT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 회의를 유치하였다고 밝히고, 전자조달의 핵심적인 7개 주제가 나라장터와 관련해 발표되며, 전자조달 사업을 추진 중인 개도국에 우리나라의 앞선 전자조달 시스템을 홍보할 계획이다.

조달청 관련 7개 핵심 발표주제로는 ▲전자조달 우수사례 소개(6.21/ADB) ▲나라장터 전자조달 사례(6.22/조달청) ▲전자조달 표준화(6.23/조달청) ▲전자조달시스템 구축 방법 및 기술요소(6.23/삼성SDS) ▲전자카탈로그 및 상품분류 표준화 (6.24/서울대) ▲우리나라의 전자정부 국제협력(6.24/정보통신부) ▲전자서명 및 전자조달 보안(6.24/한국정보보호진흥원)이다.

특히 이 행사에서는 각국이 ADB나 UNESCAP의 재정지원을 요청할 예정이어서 전자정부 수출 잠재시장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조달청은 행사기간 동안 회의장 옆에 컨설팅룸을 마련하여 관심국가에 전자조달 현장 컨설팅을 하고 우리 IT기업의 시스템 수출도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조달청은 지난 2년여간 50여 차례 활발한 국제홍보 활동을 벌여왔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19차례나 나라장터 전자조달 사례를 국제회의 등에서 홍보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로 UN은 작년 11월, 세계 전자정부 평가에서 나라장터를 전자조달 대표사례로 선정하고, 올해 3월에는 나라장터 전자입찰 절차를 국제표준으로 인정하기도 하였다.

특히 올해는 베트남과 파키스탄 정부의 전자조달 컨설팅을 조달청이 수행하고 있으며 컨설팅 완료(베트남 7월, 파키스탄은 8월) 후 국가간 경제협력 등을 통해 해당 국가의 사업발주시 실질적으로 우리 기업의 참여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토록 노력할 예정이다.

앞으로 조달청은 국정과제중 하나인 전자정부 해외진출을 위하여 ‘나라장터 전자조달 해외홍보 → 정책수출 → 국내 IT기업의 시스템 수출’로 연결되는 모델을 적극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최경수 조달청장은“전자조달 글로벌 리더로 평가되고 있는 만큼 활발한 해외 활동을 통해 국가위상 제고는 물론 국내 IT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직접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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