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오 패혈증, 전염성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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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 패혈증, 전염성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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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규칙만 준수하면 건강식품

“건강한 사람이 비브리오패혈증에 걸릴 확률은 매우 낮으며, 간단한 위생규칙만 준수하면 여름철에도 생선회를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충청남도는 비브리오패혈증은 전염성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람과 사람간에 전염이 되는 무서운 질병으로 잘못 알려져 매년 하절기면 수산물 섭취를 기피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여름철에도 안전하게 수산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 건강을 보호하고 생산 어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브리오패혈증예방 홍보 리플렛, 포스터를 제작하여 배포키로 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의 경우 35세 이하 젊은층에서 발생한 사례는 한 건도 없으며, 감염자 대부분은 알콜중독자, 간질환자 등 만성질환자로서, 하절기 수산물안전섭취요령만 준수하면 생선회는 안전한 건강식품이라”고 말했다.

또한 “비브리오패혈균(Vibrio vulnificus)은 -5℃이하 또는 60℃이상에서는 발육하지 못하며, 특히 수돗물과 식초에 매우 약한 특성이 있어 여름철에는 어·패류를 저온에 저장하거나 가열처리하고 먹기 전에 수돗물에 깨끗이 씻기만 해도 비브리오에 감염될 우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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