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는 건강할 때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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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는 건강할 때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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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고 잘 살자는 웰빙 열풍에 이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웰루킹까지 등장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건강한 피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건강하고 고운 피부에 대한 관심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이나 노인도 예외가 아니다.

그렇다면 건강한 피부란 어떤 것이고 피부건강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피부과 전문의의 도움말로 알아 본다.

깨끗하고 윤기있는 피부가 건강피부

^^^ⓒ 메디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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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피부란 제 할 일을 잘 하고 있는 피부 상태를 말한다. 피부가 해야 할 가장 큰 일은 유해한 외부물질이나 자극(자외선, 추위, 더위, 저압력의 전류, 바람, 먼지 등)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일이다. 피부가 제대로 기능하지 않으면 작은 자극에도 말썽이 생기는 것이다. 깨끗하고 탄력있고 윤기있고 촉촉한 피부 상태가 바로 건강한 피부라고 말할 수 있다.

현대인의 피부노화 속도 빨라져

건강한 피부의 최대 적은 피부노화. 피부가 거칠어지고, 탄력을 잃고, 잔주름이 늘어가고, 잡티가 생긴다면 피부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는 것이다. 나이가 들면서 노화가 진행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만 세월 탓만 하며 늙어가는 피부를 지켜만 볼 순 없지 않을까. 더구나 환경오염으로 인한 오존층 파괴로 자외선이 강해지고, 서구적인 식생활, 각종 스트레스로 찌든 현대인에게 피부노화는 더 빨리 일어나고 있는 것이 사실. 노화라는 단어와는 거리가 가장 먼 듯한 20대부터 피부는 늙어가기 시작한다.

스트레스 피하고 몸 건강 지키면 피부건강 따라와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는 말이 있다. 피부건강 역시 예외는 아니다.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평소 건강하고 균형잡힌 생활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적당한 수분섭취
▲깨끗이 씻고 보습제 바르기
▲규칙적인 운동
▲흠연, 음주, 카페인 멀리하기
▲자외선차단
▲세끼 식사를 통한 균형잡힌 영양섭취
▲스트레스 피하기

등을 꾸준히 실천하면 건강한 피부뿐만 아니라 건강한 몸도 챙길 수 있다. 하지만 일단 피부노화의 기미가 보인다면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초기에 치료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노화의 증상에 따라 적절한 병원 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피부는 몸과 마음의 상태를 그대로 투영해 주는 거울이란 말이 있다. 평소 철저한 건강관리와 편안한 마음가짐은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생활습관 따라 피부나이 달라져 -피부나이 제대로 알고 관리해야

나이 한살 더 먹을 때마다 피부도 한 살씩 늙어갈까? 답은 아니오다. 해마다 한 살씩 늘어나는 나이와 피부나이는 엄연히 다른 법. 평상시 생활습관과 피부관리에 따라 피부나이는 내 나이보다 많을 수도 적을 수도 있다.

피부과 전문의가 만든 피부나이 체크 리스트를 보고 나의 피부나이를 측정해 보자. 자신의 나이에서 출발하여 각 문항의 답에 따라 숫자를 더하거나 빼면 된다. 만약 피부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10살 이상 높게 나왔다면 피부노화 방지를 위한 노력을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한다.

^^^▲ 피부나이 체크 리스트
ⓒ 메디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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