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49년 즈음하여 연등축제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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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49년 즈음하여 연등축제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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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 지역인사, 시민 등 5,000여명 참여, 대성황

이 땅에 부처님 오신날을 찬탄하여 기쁘게 맞이하고, 신라시대의 간등과 고려시대 연등회, 조선시대의 관등놀이, 연등축제로 이어지는 불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환희심이 넘치는 민족문화의 계승발전과 시민화합을 도모하는 연등축제가 지난 8일 18시부터 21시까지 김천고등학교에서 개최됐다.

김천시봉축위원회의 주최로 1부 연예인초청공연, 2부 법요식, 3부 제등행진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직지사, 청암사 등 20여개 사찰과 거사림, 보시회, 지장회, 관음회 등 23개 신행단체 회원, 지역인사, 시민 등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1시간 가량의 연예인 축하공연에 이어 정산스님의 사회와 보선스님의 집전으로 삼귀의, 반야심경, 관불 및 헌화, 축사와 직지사.금강사연합합창단의 축가로 법요식이 50분가량 진행되었다

이어서 탄생불, 반야용선, 코끼리, 목어 등 장엄물과 한일여중고 고적대, 김천농공고 농악대가 참가한 가운데 시민탑, 김천역, 김천초등학교까지 3,000여명의 제등행렬이 이어져, 지혜와 자비의 무한광명이신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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