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예방,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최선의 예방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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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예방,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최선의 예방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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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운
최근들어 날씨가 추워지자 크고 작은 화재가 하루가 멀다고 발생하고 있다. 기온이 급격히 내려감에 따라 각 가정에서는 난방용 보일러를 가동하고 전기·가스 난방용기기를 준비하는 등 화기를 빈번하게 사용하는 계절이 다가왔다.

지난 15일 오후 9시 45분께 전남 담양군 대덕면 매산리의 한 펜션 화재로 펜션주인 최모(55)씨와 투숙객 장모(20)씨 등 6명이 화상을 입어 광주와 담양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4명이 사망했다.

연중 화재 발생건수가 11월초부터 많아지는데 화재는 자연적 발생으로 일어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사람들의 사소한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고 이러한 화재가 발생하는 데는 기상조건과 상당히 밀접한 관계가 있다.

요즘같은 초 겨울철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습도가 50%이하로 떨어지는 일수가 많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조그마한 불씨라도 삽시간에 큰 불로 확대될 수 있는 위험한 연소 조건을 형성 여기에 이러한 연소 조건과 더불어 쌀쌀한 날씨가 더해지면서 난방 및 화기취급이 많아지고 취급상의 부주의, 태만, 관리 소홀이 또 다른 화재발생의 원인이다.

단풍철을 맞아 산이나 야외로의 나들이 기회가 많아 함부로 버린 담뱃불이나 불법 취사행위, 어린이들의 불장난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일단 발화한 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삽시간에 대형화재로 번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특히 장기간 사용하지 않던 보일러를 가동할 때는 가스나 유류 등 공급배관과 배기가스 배출구 등을 청소하고 이동용 전기·가스 난방기기는 사전에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여 미연에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주의해야 할 점은 화재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항상 우리생활 가까운 곳에서 빈틈을 노리고 있음을 명심해 학교 등 각급 기관 및 단체, 모임에서 이러한 화재의 위험성과 예방대책을 지속적으로 교육시켜, 각 가정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이 없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하여 한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한편 산불위험 시기인 초겨울에는 무단으로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불장난 등을 하지 않아야 한다. 이렇듯 우리가 약간의 주의를 기울이고 조금의 불편함을 감수하면 황폐한 산림을 세계에서 가장 빨리 울창한 녹화에 성공한 사례로 인정받는 소중한 산림을 지켜낼 수 있다.

자연 문화유산인 산림은 우리세대의 것만이 아니며 대대손손 후손들과 함께 누려야 할 소중한 자산이다. 조그마한 실수와 부주의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재해가 매년 되풀이 되지 않도록 개개인이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백길령/한복 명인, 왕과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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