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갑면 청년회 ‘노후 주택 전기시설 교체’ 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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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청년회 ‘노후 주택 전기시설 교체’ 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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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늘어가는 농촌 화재예방 앞장

^^^▲ 노후 주택 전기시설 교체를 마친 불갑면 청년회원들
ⓒ 뉴스타운^^^
영광군 불갑면 청년회는 날로 노령화 돼가는 농촌의 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시설을 교체해 주는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다.

불갑면에서는 지난해 5건에 이어 올 들어서만 전기누전으로 밝혀진 2건의 화재가 발생하는 등 농촌 노후가옥들이 화재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

이에 따라 불갑면 청년회는 지난 18일 독거노인 가구와 장애인 가구 등 60세대를 대상으로 누전 차단기를 새로 설치하고 전등을 교체해 화재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불갑면 생곡리 김경철(73세)는 “청년회에서 거미줄이 뒤엉켜 있는 부엌을 드나들며 전깃줄을 교체하느라 무척 애를 썼다”고 말하고 “전구를 교체해 주니 새로운 새상에서 사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한 불갑면 청년회원 20명은 지난 23일 삼학에서 유봉까지 5km 구간에 조성된 상사화를 보식해 불갑산 상사화 군락지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불갑산 상사화축제 준비에 노력해 오고 있다.

한편, 불갑면 청년회는 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농작물 수확 등 봉사활동과 아울러 홀로사는 노인 가옥 기름보일러와 장판을 교체 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전회원이 불갑면 자원봉사대의 일원으로 가입해 불갑산 등산로 환경정화활동과 경로당 청소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주위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불갑면 청년회장 정노성씨는 “올해는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상사화 축제를 전국 규모로 확대 개최하는 등 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침체돼가는 지역발전을 위해 청년들의 힘을 결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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