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농소면 월곡리 개발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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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농소면 월곡리 개발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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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역사 유치확정에 따른 부동산거래 한산

^^^▲ 고속철 역사 유치 확정된 농소면 월곡리 지역 일대 국도공사 현장KTX 역세권 개발 지역
ⓒ 뉴스타운^^^

김천시 농소면 월곡리 일대가 경부고속철도 김천역 부지로 확정된 이후 토지거래가 미약할 뿐만 아니라 거래가격도 초기보다 낮게 형성되는 등 당초의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에서 삼락동 일대가 제외된 후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2월까지 지좌·덕곡동, 농소·남면 일대에서 거래된 토지는 155건 4만3천여평이고 2월 한달 거래량은 29건 1만8천900여평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역사가 들어서게 될 농소면 월곡리 159만평 부지의 경우 전체 거래량의 30~40% 정도가 되는 것을 감안하면 거래가 한산하다는 것.

김상호씨는 고속철 김천역사 결정전에 덕곡동에서 부동산사무소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는데 “요즘 거래가 없다”며 “타 지역으로 사무소를 이전할 생각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고속철 김천역사 주변의 토지거래가 뜸해지면서 활기를 잃어가고 있는 것은 토지매입자가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20km 이내에 있어야 하고 농지원부를 소유해야 한다는 등의 규제가 강화된 탓도 있지만 개발에 대한 기대심리가 낮아진 것이 더 큰 원인이라는 주장이다.

또 덕곡동에서 부동산업"ㅇ"체도 “이곳은 대전이나 천안이 지니고 있는 메리트가 없다”면서 “역사 일대에 대규모의 공단이 유치되는 등의 생활터전으로서의 요건이 갖춰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관계자는 그러나 “외지인이 땅을 사고 이곳에 와서 살면 좋은데 그렇지 않을 경우 땅값만 올라가 개발하는데 부담이 될 수도 있다”면서 거래안정이 우선돼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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