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주먹밥 상표등록? 역사의 진실을 왜곡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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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주먹밥 상표등록? 역사의 진실을 왜곡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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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기념재단이 5.18 민주화운동의 상징 단어인 "5.18"과 "주먹밥"의 상표등록을 추진한다. 재단 측은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할 우려가 있는 무분별한 사업 및 행사의 난립을 방지키 위해 상표등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5.18재단 측이 추진하는 "주먹밥"의 정체는 무엇인가?

5.18 항쟁기념 사적비의 정체를 밝힌다.

천년의 고도(古都)요, 선비의 고을이요, 광주 학생운동의 본거지로 애향심이 유별나던 나주(羅州)의 중심가, 남고문 로타리에 바둑판 크기의 "사적비"가 도로변 인도에 세워져 있다.

사적비의 내용은 1980년 5월 광주 항쟁 당시 광주로 진입 하기위해 서남부 시군에서 나주에 집결한 무장 시민군들을 위해 나주지역 주민들이 김밥을 날라주며 항쟁을 지원 했던 뜻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고 새겨져 있다. 80년 5월 19일 오후3시 전남지역 최초로 예비군 무기고가 피습되고 시민군을 자처한 무장 시위대로 인해 19일 오후 3시 이후 인구 3만 여명이 살고있는 나주는 모든 상가가 4일동안이나 철시를 한 터인데 항쟁지원을 위해 김밥 지원을 했다니? 이무슨 날 벼락같은 소리인가?

더구나 지방민도 아닌 외지 난동꾼들에 의해 예비군 무기고까지 피탈 당했는데 이들 에게 시위 격려로 음식을 제공 했다는 내용의 기념비라니 ? 황당하다 못해 귀신이 곡할노릇이다.

이 사적비에 새겨진 김밥의 정체는 5.18일 전남도청 앞 시위 진압차 출동한 나주경찰서 <서장.김상윤총경>소속 전투 경찰을 위문 하려고 나주군<군수. 유희창>이 마련했던 김밥으로 19일 광주 나주간 교통이 두절되자 광주로 보내지못한 전투경찰위로 급식 3백여명분의 김밥이 군청내에 그대로 보관 되어 있었다.

사태가 악화되면서 멀리 진도 시민군이란 명찰까지 나붙은 시위대 수 백여명이 나주에 진을치고 총을 쏘아대며 횡포를 부리자 그들을 달래느라 보관중인 김밥이 전해진 것 인데 이무슨 날벼락 같은 내용의 기념비가 항일 정신의 고장, 비단 고을 나주에 보란듯이 세워져 있단 말인가?.

국민의 정부 김대중시절 어느날 갑작이 세워진 이 괴상스런 사적비는 그나마 사유지도 아닌 대로변 인도를 차지하고 있고 이 기념비를 시장과 경찰서장이 모르는 일도 아니련만.. 허수아비를 세워도 김대중의 공천장 하나면 당선 된다는 전남에서 이 괴상한 기념비를 누가 철거 하겠다고 나서겠는가?

보관중인 김밥을 무장 난동꾼 들에게 제공 했다는 이유로 억울하게 공직에서 쫒겨난 당시 나주 부군수는 지금쯤 어느 하늘 아래 있을까?

"할아버지 여기가 김밥장사 하던데야?"라고 묻는 손주 녀석들의 질문에 답하지 못하는 60대 할아버지들의 가슴 앓이를....어찌 할거나?.. 역사는 진실이 묻힌체 왜곡 되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이 비석을 세운자는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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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여사 2014-09-27 02:21:12
5.18을 왜곡시키는 자들은 5.18재단이나 호남인.좌파들입니다.
5.18을 둔갑을시켜 광주사태로 끝난 문제를 민주화 운동으로 지정해
대한민국 역사를 왜곡시킨 좌파들은 국민과 역사앞에 사과하고 반성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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