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교장 정재오) 태권도부 학생 선수들이 '제49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 겸 2015년 국가대표 선발예선대회' 남고부에서 값진 동메달 2개를 따냈다.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리고 있는 이 대회에서 정재운(1년)은 남고부 -54㎏급 준결승전에서 태권도 강호 강원 사대부고 허성주를 만나 10-5로 아쉽게 패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재운은 64강전에서 인평자동차정보고등학교 배민욱을 얼굴돌려차기와 몸통공격 등으로 13-5로 순조롭게 한 단계씩 올라갔으며, 32강 역시 경기도 정발고 김철호를 11-3으로 가볍게 제치고 승리를 했다.
16강전에서는 동성고등학교 심준식 상대로 11-2로 승리로 마침표를 찍고, 8강전 영주고 이로운을 마지막라운드까지 3-3 동점인 가운데 서든데스(연장전)에 들어간 양 선수는 정재운을 끝내기 오른발 몸통차기가 득점으로 이어졌다.
준결승전에서 정재운은 강원사대부고 허성주과 한판 승부에서 3라운드 7-5상황에서 경기종료 10초 남겨두고 허성주의 오른발 얼굴차기가 성공돼 10-5로 지면서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

같은 학교인 김도원(1년) 역시 -74㎏급에서 동메달 한개 따내며 추가 시켰다.
김도원은 64강전에서 광성고 김성중을 3-0으로 꺾고 32강에 무난히 진출했으며, 32강전 소사고 김동화를 4-4 동점 상황에서 서든데스(연장전)에서 몸통차기가 득점으로 연결됐다.
16강전 다사고등학교 변보성을 서든데스에서 몸통공격 선취점을 올리고, 8강전에서는 금정고 김덕화를 3회전 5-5로 경기마친 김도원은 32강, 16강전 처럼 서든데스에서 접전끝에 한 점을 먼저 뽑아내면서 준결승전에 먼저 진출했다.
하지만 준결승전에서 송곡고 박성태를 만난 김도원은 젖 먹던 힘까지 냈지만 얼굴·몸통 등을 내주면서 18-5로 패하며 동메달에 머물렀다.
한편, 김도원은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2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태권도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낸 전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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