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청, 간판정비 시범거리 조성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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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청, 간판정비 시범거리 조성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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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청이 대학길 간판정비 시범거리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1일 구청에 따르면 이 일대 상가 122개 업소를 대상으로 간판 380개를 철거하고 250개를 새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사업이 추진되는 곳은 일산해수욕장 사거리에서 화정공원 사거리 까지의 일명 '대학길' 400m 구간으로, 업소별로 제각각으로 설치된 간판을 말끔히 정비하고 동구의 관광지인 일산해수욕장을 형상화 한 세련된 디자인의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동구청은 동구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일산해수욕장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간판에 접목해 거리의 특징을 강조해 특화거리로 조성하고 노후 건물은 건물 외벽(파사드)를 보수해 전체적으로 거리의 이미지를 깔끔하게 정비할 계획이다.

간판의 디자인은 업종별로 특색있는 디자인 업체와 주민협의체 간의 협의 및 한국옥외광고센터 자문과 동구 디자인심의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된다.

내년 4월까지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는 총 6억원이 소요되며 동구청은 오는 14일 이번 사업을 맡을 업체를 대상으로 제안응모자 현장설명회를 열고, 9월초까지 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도심속 관광지인 일산해수욕장과 연계한 간판정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상권 발전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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