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코, 총 618억 규모 한라비스테온공조와 부품공급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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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코, 총 618억 규모 한라비스테온공조와 부품공급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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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코(대표 인귀승/www.kodaco.co.kr)는 15일 “한라비스테온공조”와 총 618억 규모의 자동차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하였다.

이는 전년도 연결기준 매출액 대비 27.5%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이루어지게 된다.

(주)코다코는“한라비스테온공조”와의 이번 공급계약을 통해 SUV와 미니밴의 장점을 갖춘 4륜 구동차량인 미국 “Tesla Motors”의 두번째 전기자동차인 “Model-X”에 장착될 전기자동차용 컴프레셔를 연간 5만대 규모로 납품하게 되며, 또한 “Tesla Motors”의 주가를 300% 이상 상승시킨 첫번째 전기자동차인 “Model-S”에도 전기자동차용 컴프레셔를 공급한 바 있다. 금번 미국 “Tesla Motors”의 두번째 전기자동차인 “Model-X”용 전동컴프레셔의 수주와 동시에 현대차의 “투싼”과 기아차의 “스포티지”신형모델에 들어갈 컴프레셔도 연간 29만대 규모로 공급하게 된다.

전기차 시장은 미래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를 좌우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각 완성차 업체들도 투자를 급격히 늘리고 있는 실정이다. 코다코는 기존 자동차용 컴프레셔에 이어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및 전기자동차용 컴프레셔 부품공급을 통해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분야에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코다코는 미국 “Tesla Motors”의 “Model-S 및 X”와 현대자동차 LF 소나타용 전동 컴프레셔를 공급하게 되어 전동컴프레셔 부분의 절대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전동컴프레셔 분야의 확보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국에서 전략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 진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인귀승 대표는 “현재 당사 연구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이캐스팅용 신소재 합금 개발을 통하여 성형이 어려운 전기자동차용 부품의 생산이 가능하게 되어 전기자동차용 부품의 적용범위가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강한 기대감을 내보였다.

㈜코다코는 ‘11년 이후 지속적인 매출 신장을 달성하였고, 기 수주한 물량의 공급을 위하여‘13년말 안성 4공단에 Clean 가공공장을 준공하였으며, 현재 자동차 시장의 화두인 차량경량화와 연비저감에 필요한 부품공급을 확대하여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동사는 금년 4월 BorgWarner로부터 2천억 원 규모의 자동차 부품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약 1조원 규모의 누적 수주잔고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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