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 ‘오백에 삼십’은 보증금 오백만 원에 월세 삼십만 원짜리 독자 원룸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작품은 험악한 인상과 달리 마음이 따뜻한 경상도 사나이 ‘허덕’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베트남에서 온 억척 살림꾼 ‘흐엉마이’와 ‘배변’, ‘미쓰조’ 등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허덕’과 ‘배변’은 지방에서 올라와 처음 서울 생활을 시작하는 대학생들의 모습을 그린다. ‘미쓰조’는 부푼 꿈을 안고 첫발을 내딛는 사회인을 표현한다. 인물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관객과 공감대를 형성한다.
연극 ‘오백에 삼십’은 박진영 연출의 자전적 이야기다. 박진영 연출은 실제 오백에 삼십도 안 되는 원룸에 살며 연출의 꿈을 키웠다. 이번 공연에서는 별일 아니지만 우리들의 삶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7월 4일 오후 3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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