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빈그릇 캠페인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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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빈그릇 캠페인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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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버려지는 음식물 처리비 얘산 절약의 길 돼 전교생 및 교직원이 동참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학장 강희상)는 25일부터 7월 5일까지 교내식당과 정문등지에서 빈그릇캠페인 등 기초질서지키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7월5일부터 전교생이 참여하는 맞춤형현장실무적응 실습을 앞두고예비직업인으로서 음식물이나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등 기초질서를 생활화하여 우리사회에 만연한 안전불감증을 스스로 예방하자는 취지로 총학생회 주관으로 600여학생 및 100여명의 교직원이 동참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 대해 강희상 학장은 “빈그릇 캠페인을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평소 많이 했다. 시간에 쫓기다 미뤄 온것을 이번에야 실펀에 들어갔다. 이번 캠페인으로 △음식물 쓰레기 감소 △환경 보호 △자원 절약뿐만 아니라 건전한 식사법 개선을 생활화 됐으면 하는 기대이다.”라며 캠페인의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재학생과 교직원 220여 명은 “음식을 먹을 만큼 덜어먹고 남기지 않겠다'는 빈그릇운동 동참에 서명하고, 추진위원회로부터 소정의 선물과 ‘빈 그릇 실천카드'를 받았다

총학생회장 김진 군(스마트전기과)은 “남인천캠퍼스에서 한달에 버려지는 음식물 처리비가 평균 60만원이라는 소식을 듣고 놀랐다. 실습을 나가기 전에 학생 모두가 좋은 습관을 하나씩 가지는 것도 기술 못지않은 가치라고 생각해 모두가 동참하기로 하였다.”라고 하였다.

이에 대해 사회학 김남윤 교수는 “이번 캠페인으로 매월 절약되는 여분 음식을 인근 노인회관ㆍ양로원 등에 전달할 예정이며 비록 시작은 미약하겠지만 이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또하나의 좋은 사례가 될것이다.”라고 말했다.

남인천캠퍼스는 전교직원 및 학생이 빈그릇캠페인에 동참하여 연간 음식물처리비를 20%이하까지 줄여 절약한 비용을 재능기부 및 환경개선 등에 활용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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