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왕초 품바’는 한국전쟁 이후 왕초 품바가 각시 품바를 맞아 부산 영도다리 밑 거지촌에서 생활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홀어머니의 죽음을 접하며 관객들에게 ‘효’의 의미를 되새겨 주고, 자녀를 얻으며 미래의 희망을 꿈꾸는 모습도 보여준다.
이 작품은 마당극 형식 뮤지컬로 신시사이저 연주가 작품 곳곳에 곁들여져 현대적 장단으로 꾸며진 색다른 품바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흥겹게 즐길 수 있다. 특히‘왕초 품바’역의 이계준은 1992년 전국 연극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연기파 배우로 신명나는 품바 공연의 정수를 선보일 것이다.
공연에는 우리말로 재미있게 만들어 낸 노래들이 상당수 포함되어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함께 아련한 추억과 동심을 전한다. 특히 1940년대 동요를 모아 뮤지컬 형식으로 만든 김명자 작곡가의‘미니 뮤지컬'은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원들의 귀엽고 재미있는 연기가 더해져 더욱 친근하고 다채로운 무대가 될 것이다.
‘왕초품바’, ‘우리 동요 100년 다시 부르기’는 문화장터(☎1644-9289)에서 예매 후 관람 할 수 있다. 또한, ‘왕초 품바’공연은 신분증을 지참한 65세 이상 어르신 50명에게는 현장 무료 관람의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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