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진, 유전자 진단제품 3종 건강보험급여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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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진, 유전자 진단제품 3종 건강보험급여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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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항암치료를 위한 유전자검사 시장 유리한 지위 확보

보건복지부는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계획에 따라 6월 1일부터 암환자의 표적항암제 선택 및 치료경과 확인을 위해 필수적인 “유전자검사” 8종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한다고 고시(제2014 – 77호, 2014.05.29)했다.

유전자검사는 환자의 유전자 타입에 따라 특정 표적항암제 치료에 대한 효과를 미리 판정하여 불필요한 항암제 투약 방지와 치료과정 중 항암제에 대한 내성 여부를 판단하도록 도와준다.

이에 ㈜파나진은 자사의 핵심기술인 PNA 기반의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 클램핑법이 적용된 PNAClampTM Mutation Detection Kit 제품군 중 EGFR(폐암) 유전자검사, KRAS(대장암) 유전자검사 2종에 대해 건강요양보험 급여가 적용됨에 따라 맞춤형 항암치료를 위한 유전자검사 시장에 유리한 지위를 확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파나진의 ‘맞춤형 암 치료를 위한 돌연변이 검출 기술(PNAClampTM Mutation Detection)’은 암환자의 돌연변이 유전자 검사 시 0.1% 소량으로 존재하는 암세포의 돌연변이도 3시간 이내에 검출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선정한 2013년 ‘대한민국 기술대상(은상) 수상 및 10대 신기술’로 선정된 바 있다.

아울러,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의 감염여부를 진단하는 PANArrayTM HPV Genotyping Chip 제품도 동시에 보험급여 적용이 결정되었다.

PANArrayTM HPV Genotyping Chip 은 지난 2009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전문의약품으로써 승인된 이후, 해외 진출에 필요한 ISO 및 CE인증도 획득하였고, 2010년엔 프로스트앤설리반(Frost & Sullivan)이 수여하는 제품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파나진 관계자는 “EGFR, KRAS 유전자 돌연변이검사 및 인유두종바이러스 유전자형 검사 등 총 3종이 건강요양보험 급여항목으로 지정됨에 따라 환자들은 줄어든 비용으로 정확한 진단을 통한 처방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현재 중국(CFDA) 및 대만(TFDA)에도 인허가 승인을 진행하며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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