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를 중심으로 인풀루엔자 대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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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쿄를 중심으로 인풀루엔자 대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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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개 학교 학급폐쇄 휴교령, 결석한 아동과 학생 무려 5만명

^^^▲ 도쿄도내 178개소의 의료기관에서 주 단위로 인풀루엔자 환자의 수를 집계 평균값을 내고 있지만, 23일 7년만에 평균 환자수가 40명을 넘었다. 40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두번째로 98년의 47.98명에 거의 근접 하고 있다.
ⓒ 뉴스타운^^^
최근 도쿄를 중심으로 인풀루엔자의 유행이 가히 폭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원래는 1월 하순경이 절정기였지만 올해는 2주 정도 늦은 것.

도쿄에 있는 아동 전문 클리닉, 아이들이 끊임없이 인풀루엔자 검사를 받고 있다. 지난 달 하순부터 급격하게 인풀루엔자 환자가 급증한 탓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보고나의 어린이 클리닉 미야노 코이치 원장은 "2월 들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지난주만 해도 120명이 넘는 신규 인풀루엔자의 환자가 나왔다"며 "올해는 B형이 유행으로 설사나 구토의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다"고 말한다.

또 다른 아동 전문 클리닉, 미야노 원장은 "대부분 B형 이지만 이는 일반적으로 소화기 증상을 수반하는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비교적 A형에 비해 가볍다”고 말한다.
 
인풀루엔자의 유행이 시작된 1월 하순, 오렌지와 황색으로 표신된 곳이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고 빨강과 분홍으로 표시된 곳이 대유행 할것으로 의심되는 지역을 나타낸다.

지난 22일, 유행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특히 도쿄 등 7 도현에서 대유행 할 것으로 보여 도쿄는 지난 18일 7년만에 인풀루엔자의 유행 발생 경보를 발령했다.
 
이로 인한 도쿄 소방청의 구급대원, 오후 2시 넘어 돌아오자마자 차에서 내릴 겨를도 없이 곧바로 출발한다. 도쿄에서는 지난 21일 구급차의 출동 건수가 2355건에 달해 1일 출동 건수로는 최고를 기록했다. 그 이유는 인풀루엔자나 감기의 유행으로 신고가 급증했기 때문.
 
도쿄 소방청 구급 관리과·오부치 히로유키 구급 정보 계장은 "구급 출장 건수가 많아지면 현장에서 가까운 구급대가 아니면 외부로 출장을 나가야만 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현장 도착 시간이 그 만큼 길어지는 경향이 있다"며, "구급차가 부족한 상황으로 긴급을 요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민간 환자 수송 서비스를 이용해 주었으면 한다"고 호소했다.
 
이는 도내 학교도 사정은 마찬가지로 심각하다. 도쿄 하치오지시의 초등학교에서는 3학년중 2개반이 폐쇄 되었다. 지난주 부터 많은 아이들이 학교에 나오지 못해 이번 주엔 결국 6,7명만 등교해 학급 폐쇄 불가피한 상황이다.

하치오지시립 제2초등학교·이쿠타 아이코 어린이는 학교에 나오지 못하는 아이들이 갈수록 늘어나는 이유에 대해 역시, 인풀루엔자에 감염된 아이가 차례차례로 다른 아이들에게 옮겨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말한다.
 
일본 후생노동성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일본 각지에서 12일까지 3,000개 학교가 학급 폐쇄나 휴교령이 내려졌고 결석한 아동과 학생은 무려 5만명이 넘는다'고 밝혔다.
 
도쿄 도내 178개소의 의료기관에서 주 단위로 인풀루엔자 환자의 수를 집계 평균값을 내고 있지만, 지난 23일엔 7년만에 평균 환자수가 40명을 넘었다. 40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두번째로 98년의 47.98명에 거의 근접하고 있다.
 
후생 노동성도 향후, 인풀루엔자의 유행이 한층 더 확대될 것으로 보고 주의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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