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토 모심기와 벼베기 체험행사는 2008년부터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위업을 선양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길러주고자 매년 봄 ·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체험행사에는 전국에서 신청한 25가족과 최이태 소장, 직원 등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현충사 관리소는 모심기 참가자에게 과일,음료 등 간식과 밀짚모자 등 기념품을 제공했다.
모심기 참가자들은 김대현 담당으로부터 신도비와 위토 설명을 듣고 이 충무공 묘소를 참배한 뒤 위토(661㎡)에서 모심기 체험을 했다.
이날 최이태 관리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위토 모심기 행사를 통해 이 충무공의 구국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겨 달라”고 말했다.
※이 충무공 묘소 위토는 일제강점기 민족말살정책으로 종손(13대 이종옥)의 가산이 쇠진되어 일본인 손에 넘어가게 될 위기에 처하게 됐다.
이에 1931년 5월 동아일보가 '민족의 수치'라는 사설을 통해 보도되자 전국 각지에서 2만여명이 총 1만6021원30전의 성금을 모아 위토를 지켰다.
※위토(位土)문중의 제사 또는 이와 관련된 일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마련된 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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