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부터 울산 동구청이 운영하고 있는 공공시설 바로정비반이 지역 주민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2일 구청에 따르면 공공시설 바로정비반은 지난 2월 본격 운영이후 지금까지 총 107건을 수리했다.
이 가운데 용접이나 배관 관련 수리가 많았으며 미장이나 전기부분 수리 등 처리 내용이 다양했다.
동구청은 지역 주민들이 언제든지 최상의 상태에서 공공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이나 체육시설, 교통시설물 등 가운데 간단한 파손사항을 즉시 수리하는 '공공시설 바로 정비반'을 운영해왔다.
공공시설물 바로정비반은 기존에 동구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생활민원기동대 안에 설치돼 있으며, 용접 등의 기술을 보유하고 각종 수리 보수에 능한 퇴직자 2명을 선발해 총 직원 3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공공시설 바로정비반은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원, 체육시설, 교통시설 그리고 어린이보호구역의 각종 시설정비 등 간단한 수리를 지원해 주고 있다.
4월말에는 방어동의 한 경로당어르신들이 급수장치가 잠겨 수돗물이 나오지 않는 것을 큰 고장으로 오인해 걱정하고 있는 것을, 연락을 받고 바로 출동한 동구 바로정비반이 간단히 해결해주기도 했으며, 교통반사경 위치조정 등 부서의 요청이 들어오면 수시로 해결해 주고 있다.
공공시설 바로정비반에서 일하고 있는 하춘열씨는 "특히 지난달에는 인근의 재개발 공사로 차량이 수시로 통행하는 모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펜스를 용접하고 있는데 한 학부모가 지나가다가 작업중인 바로정비반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등 현장에 나가보면 주민들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일반 주민들이 훼손되거나 고장난 공공시설물을 보고 연락을 주기도 하지만 직원들이 수시로 순찰하면서 파손된 시설물을 먼저 파악해 즉시 수리하고 있다"며 "동구 주민들이 항상 쾌적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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