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에 대기중이던 취재기자단과의 인터뷰에서 송인정 후보는 반드시 당선되어 지난 5월 9일 개소식에서 발표한 공약사항대로 기존 교육계에 척결해야 할 '7대 교육의 악(惡’)'과 변화를 위한 9가지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여 교육계의 변화와 혁신을 이루겠다 고 했다.

송 교육감 후보는 이어서 달서구 두류공원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송인정 후보는 현 학교운영연합회 회장으로 지난1월 교육감 출마를 선언하면서 교육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대구 교육 문제는 학부모가 풀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 학부모들로 부터 지지세력을 다져가고 있다.

대구시 교육감 후보는 현 우동기 교육감과 진보 단일후보 정만진 전 대구시 교육위원등 3명의 후보가 출마 접전이 예상되고 있으나, 송인정 후보는 학부모들로부터 지지를 받고있어 가장 우위에 있다는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