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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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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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를 실시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방제지역은 울주군 온산읍 덕신리 일원 227ha, 온양읍 망양리 150ha, 청량면 동천리 26ha, 서생면 위양·화정리 197ha 등 600ha 산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를 위해 울주군은 서울항공관리소 소속 AS350 중형 헬기 1대를 투입, 16일부터 3일간 오전 6시부터 5시간 동안 항공방제에 나선다.
 
이어 오는 30일과 6월 1일에는 동일한 지역을 대상으로 2차 방제를 실시하는 등 올 한 해 동안 재선충병 완전 방제를 위해 8월초까지 15일 간격으로 4회를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항공방제는 소나무재선충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활동시기에 맞춰 약제를 살포,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예방하고 매개충의 밀도를 낮추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공원과 관계자는 “항공방제 시 방제 구역과 2㎞ 이내의 양봉·양어· 양잠 등 농가와 지역 주민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또 이 기간에는 산나물 채취와 입산, 약수터의 식수 사용을 금지하고 빨래나 음식물을 외부에 내놓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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