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중구, 국내 최초 고지대 모노레일 설치-6월 12일 본격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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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중구, 국내 최초 고지대 모노레일 설치-6월 12일 본격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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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6월 12일 본격운영될 국내 최초의 고지대 모노레일
부산시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고지대 주민생활 불편해소를 위해 전국 최초로 산복도로 지역인 영주동 디지털고등학교 옆에 주민복지형 모노레일 설치공사를 시작해 오는 13일부터 시험운행하여 6월 12일경에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구 영주동 일대는 급경사의 고지대로 다양한 형태의 계단길을 중심으로 생활도로가 형성되어 있어 그동안 열악한 보행환경으로 인해 노약자 등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중구청은 2011년 '중구 오름길 문화만들기' 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길이 80m, 폭 6~8m의 모노레일을 설치하게 되었다.

이 모노레일 공사가 완료되면 가파른 망양로와 영주로를 노약자와 장애인도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오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주동 주변에 거주하는 변계순(69세) 할머니는 “중구 노인복지관 분관을 자주 이용하는 데 이제 모노레일을 타고 다닐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전했다.

김은숙 중구청장은 “모노레일 설치로 인해, 고지대 노약자들의 보행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관내 산복도로 르네상스사업과 연계해 산복도로 고지대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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