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제헌 국민회의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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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제헌 국민회의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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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제정을 위한 목표 설정해 국제사회 비난에서 벗어나려는 의도

미얀마 군사정권은 오늘 새헌법을 제정하기위한 국민회의를 7개월 만에 소집해 민주화운동의 지도자 아웅산 수지 씨가 이끄는 민주파 정당이 참가하지 않은 가운데 심의가 시작됐다.

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새헌법을 제정하기위한 국민회의는 전국 각지에서 소수민족과 노동단체 등,8개 분야의 대표 약 1000명이 참가했다.

회의에서는 군사정권이 제시한 원안을 토대로 심의를 실시하게 됩니다.

미얀마는 내년에 아세안.동남아시아 국가연합의 의장국이 되는 데 따라 군사정권으로서는 그때까지 헌법제정을 위한 목표를 설정해 국제사회의 비난에서 벗어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웅산 수지 씨가 이끄는 정당인 국민민주연맹은 지난해 국민회의가 소집됐을 때 수지 씨의 자택연금에 항의해 참석을 거부한데 따라 이번에 초대받지 못해 새헌법 제정을 위한 절차가 민주화 세력이 참가하지 않은 가운데 추진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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