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청장은 “개인적으로 아산경찰서는 다른 경찰서 보다 인연이 많아 감회가 새롭다”며 “최근 유성기업 ‘시위버스 집회’가 큰 탈 없이 끝나도록 수고해준 아산경찰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안전 확보’와 ‘법질서 확립‘ 두 가지 특수시책 달성을 위해 노력해 ‘행복한 충남, 함께하는 충남경찰’을 만들고,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 주민의 눈높이 치안을 펼쳐 전국 최고의 아산경찰서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장직원과의 간담회를 마친 박 청장은 112종합상황실과 기동1중대(대장 류연석)를 방문해 직원과 대원들을 격려하고, 점심시간에는 구내식당에서 전직원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오후에는 서정권 경찰서장과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를 방문해 김남철 지회장과 환담을 나눈 뒤, 배방지구대(대장 배한욱)와 통합관제센터 방문을 끝으로 일정을 마쳤다.
앞서 박 청장은 오전 9시30분 현충사 본전을 찾아 참배하고 방명록에 “충무공의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안전하고 행복한 충남을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현충사 참배를 마친 박 청장은 경찰서 별관 1층 경우회(회장 강신호)사무실을 방문한 뒤, 서장실에서 복기왕 아산시장, 이명수 국회의원 등 기관장들과 환담을 나눈 뒤 소회실에서 경찰협력단체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한편 이날 박상용 지방청장은 경찰협력 치안에 기여한 박재순(경찰발전위원회)씨와 김병표 중부도시가스 대표에 감사장을, 충남경찰 구현에 기여한 송경섭·정현호 경사에게 표창장을 각 각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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