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은 정부 및 경찰청의 학교폭력 종합대책의 이해와 정평국 충청남도교육청 전문 변호사의 학교폭력 분쟁조정 실무 특강, 연종석 소년범 전문가 범죄심리사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학교전담경찰관들은 계속 증가추세를 보이는‘이미지블링·사이버블링·카따’등 사이버 폭력에 대한 대응대책을 포함한 ’2014년 학교폭력 주요 현안 업무'를 공유했다.
또 충남·세종지역의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학교당국과 충남117신고센터, 지역사회 등과의 유기적 협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박상용 지방청장은 “내 자녀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학교폭력 피해자의 아픔을 세심하게 배려하고, 가해자에 대해서는 맞춤형 선도 등 정성을 다해야 한다”며 “각 학교의 면밀한 분석을 통해 학교현실에 맞는 시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