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공고 제32대 총동창회 신임 배기업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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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고 제32대 총동창회 신임 배기업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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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이 아닌 속이 꽉 찬 내실 있는 총동창회 조직 꾸려"

▲ 울산공업고등학교 제32대 총동창회장는 지난 10일 오후 6시 30분 울산 남구 문수컨벤션 다이너스티홀에서 2014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배기업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울산공업고등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10일 오후 6시 30분 울산 남구 문수컨벤션 다이너스티홀에서 2014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이택우(삼원테크(주) 대표) 회장이 이임했으며, 신임 배기업(명신건축사 대표) 회장이 취임했다.

울산공고 제32대 총동창회장 이·취임식에 울산시교육청 김복만 교육감을 비롯해, 울산시체육회 심규화 사무처장, 강북교육지원청 이종문 교육장, 울주군의회 이순걸 의장 등 동문 400여명이 참석했다.   

▲ 울산공고 총동창회는 지난 10일 오후 6시 30분 울산 남구 문수컨벤션 다이너스티홀에서 2014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이택우(오른쪽) 전 회장이 신임 배기업(왼쪽) 회장에게 총동창회 기을 전달하고 있다.

신임 배기업 회장은 지난 2009년부터 4년간 울산시 건축사협회장을 맡는 등 지역 내 대표적 건축사로 활동해 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지역 최대의 봉사조직인 라이온스협회(355-I지구)에서도 총재를 역임한 바 있다.

지난 1937년 개교해 올해로 개교 77년을 맞으며 울산지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울산공고 총동창회는 현재 졸업생 숫자만 3만2185명에 이를 만큼 지역 내 대표적 동창회이다.

배기업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부푼 가슴을 안고 모교의 교정을 나선지 50여년 만에 모교 3만2000여 동문을 대표하는 총동창회장이라는 막중한 대임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

배 회장은 "모교를 졸업했기에 건축사로 활동할 수 있었고 또 많은 선·후배 동문들과의 끈끈한 인연으로 지금의 제가 있는 것"이라며 "거대한 동문사회를 총동창회의 그늘아래 굳건하게 단결시키겠다"고 강조했다.

▲ 울산공업고등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10일 오후 6시 30분 울산 남구 문수컨벤션 다이너스티홀에서 2014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내빈들과 케익 절단식을 하고 있다.

이어 그는 "그 옛날 농고시절의 원로 선배들도 총동창회의 틀 안에서 후배들과 함께 동창회와 모교발전에 앞장 설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저처럼 공고를 다닌 후배들도 자랑스러운 선배들의 지혜를 배워 모교와 동문사회 발전에 함께 나설 수 있도록 터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배 회장은 또 "3만2000여명이라는 거대 동창회지만 동문사회의 단결력은 아직 명성에 걸맞게 거대해지지 못했지만 동기회를 비롯한 각 단위 동문회의 조직을 촘촘하게 꾸려내 동문이 넉넉하게 활동할 수 있는 알찬 공간과 터전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택우 회장의 임기는 비록 이제 끝났지만 저는 앞으로 더 많은 시간동안 이 회장의 저 열정을 동문 여러분과 함께 볼 수 있기를 염원하며 이택우 회장에 앞서 4년의 임기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임종철 회장을 비롯한 여러 선배 회장에게도 더불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동문 여러분과 함께 보내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배기업 회장은 "명실상부 울산지역 최고의 전통과 역사성을 가진 울산공고 총동창회는 속이 알차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 저는 겉으로 보이는 외형이 아닌 속이 꽉 찬 내실 있는 총동창회 조직을 꾸리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울산공고 총동창회가 지난 10일 이·취임식에서 이택우(오른쪽·삼원테크(주) 대표) 회장이 이임했으며, 신임 배기업(왼쪽·명신건축사 대표) 회장이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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