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투표일 직전까지도 습격 계속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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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투표일 직전까지도 습격 계속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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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동안에만 모두 십 수명의 시민과 경찰관이 사망

이라크에서는 무장세력에 의한 선거방해를 노린 공격이 이어져 투표 전날인 어제, 8개 도시에서 투표소가 폭탄과 총격을 받은 외에 각지에서 테러공격이 잇달았다.

바그다드에서 북동쪽으로 100km 떨어진 하나킨 치안시설에서 발생한 자살테러로 경찰관등 8명이 살해된 외에, 노상 차량에 설치된 폭탄과 로켓탄 등에 의해 이날 하루 동안에만 모두 십 수명의 시민과 경찰관이 사망했다.

이 가운데 이라크잠정정부의 야와르대통령은 29일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치안에 대한 불안 때문에 대다수가 투표에 안 갈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로이터통신은 야와르대통령이 수시간 후 이같은 발언을 수정해 "유권자의 3분의 2는 투표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으나 치안악화가 가속되는 가운데 투표일을 맞게 됐다.

잠정정부는 이 날, 거의 전역에 발효중인 비상사태선언의 기한을 3월 상순까지 재연장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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