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은 21세기 인제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2014년도 하늘내린 농업인대학 신입생을 2월 7일까지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고추(초급)반, 고추(중급)반, 과수(사과)반, 귀농 귀촌인반으로 학과당 30명내외로 모집하며, 지원자격은 주민등록상 1년이상 인제군 거주 농업인이면 가능하다. 단 이전 농업인대학 졸업생은 과정별 미달되는 분야에 재입학 할 수 있다.
입학지원서 접수는 2월 7일까지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되고 교육기간은 2월 26일(예정)부터 10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인제군에 따르면 5대 농특산물중 고추가 차지하는 비율과 재배 농업인이 많고, 지구 온난화로 인한 과수재배 지역이 변화되며, 인생 2막을 위해 귀농 귀촌하는 인구가 늘어나 후계 농업인력으로 육성하고자 고추 초급, 중급 재배기술 및 과수 재배기술, 농업기초 재배기술 등 농업인과 귀농 귀촌인들이 현실적으로 가장 필요로 하는 농업분야를 선정하여 교육을 계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늘내린 농업인대학은 FTA 등 개방화에 대응해 국제경쟁력을 갖춘 미래지향 농업인재 육성으로 인제농업 경쟁력 향상 및 품목별 전문기술, 유통, 마케팅 능력을 겸비한 최고 전문가 육성을 위해 2011년부터 1년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하늘내린 농업인대학은 지난 2011년 3개과정(친환경농업,한우,약초)을 시작으로 79명이 수료했으며, 2012년에는 친환경농업, 과수, 발효식품과정 등 3개 과정에 81명이 수료, 2013년에는 발효식품, 과수, 귀농 귀촌인 등 71명이 수료하는 등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늘내린 농업인대학 신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생활인력담당(033-460-2252)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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