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뮤지컬 '아이다' 주연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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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뮤지컬 '아이다' 주연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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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뮤지컬 러브 스토리

^^^▲ 가수 옥주현
ⓒ 옥주현 공식 홈페이지^^^
24일 6시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아이다 제작발표회에서 제작비 120억 뮤지컬 '아이다'의 주연배우로 옥주현이 캐스팅되었다고 밝혔다.

평소 뮤지컬 배우를 소망했던 옥주현의 오디션은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다는 기사를 얼핏 본 박명성 신시뮤지컬컴퍼니 대표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옥주현은 "지난해 2월 뉴욕에서 뮤지컬 아이다를 보고 너무 감동받았다"며 "오디션 없이 가수가 되었는데 처음 오디션을 보면서 너무 떨렸고, 뽑히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1월 11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비공개 오디션을 거쳐 지원자 560여명 중 29명을 선발했다. 박명성 신시뮤지컬컴퍼니 대표와 디즈니 스태프들이 직접 심사했고, 디즈니 관계자는 한국 배우들이 노래와 연기가 뛰어나다고 칭찬했다.

뮤지컬 배우 배해선도 주인공 아이다를 하고 싶었지만 심사위원들이 암네리스 적임자로 선택해 아이다를 포기해야했다.

명성황후에서 김상궁 역을 했던 문혜영은 아이다 주인공이 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열차에서 에이콤 인터내셔널 윤진호 대표에게 연락했는데 '아이'라고 말하던 도중 전화가 끊겨 윤대표는 '아이를 가졌다'는 말로 알아듣고 축하한다고 전해는데 다시 이어진 통화에서 '아이다'에 캐스팅 됐다는 의미였다는 에피소드를 들려주었다.

옥주현과 함께 아이다 역에는 문혜영이 더블캐스팅되었고, 암네리스 역에 배해선 라다메스 역에 이석준, 이건명 조제르 역에 허준호 등이 뽑혔다.

아이다는 베르디의 오페라에 기초를 둔 뮤지컬로 누비아 공주 아이다와 이집트 파라오의 딸 암네리스 공주, 두여인에게 동시에 사랑받는 장군 라다메스의 사랑이야기다. 엘튼 존의 음악과 팀 라이스의 가사가 어울여 토니상을 받은 작품이다.

뮤지컬 '아이다'는 신시뮤지컬컴퍼니, CJ엔터테인먼트 공동제작으로 8월부터 10개월간 LG아트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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