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 선생을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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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 선생을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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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찡한 민족의 스승은 누구인가?

지구가 한 지붕아래 한가족으로 살아가는 인터넷세상에서 세상은 급변하고있다. 디지털문화에 부합한 중심적 정신교훈이 절실하다 할 것이다.

가슴 찡한 감동으로 추앙하고싶은 민족의 지도자 그 사람은 누구인가? 오늘날 민족의 큰 스승은 누구일까?

미국선교사 언더우드 가 세운 학교에서 중학교 과정의 교육을 받은 것이 이수교육의 전부였던 도산 선생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시사하는바 는 크다 할 것이다. 눈을 감고 일심으로 정성을 다하여 조국을 생각했던 선각자였다. 성산 영 봉 백두산을 생각하고 조국의 불쌍한 동포를 생각하고, 조국의 고난을 생각하며 조국을 위하여 무엇을 할 것인가? 골똘히 생각했다.

중국혁명의 지도자 손문은 삼민(명저)주의에서 인간을 세 종류로 분류했다.

첫째: 먼저 알고 깨닫는 선지 선각자요.
둘째: 나중 알고 나중 깨닫는 후지 후각자요.
셋째: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는 부지 불각자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인류역사의 새 아침 을 연 세례요한이 있다. 이에 비할만한 민족의 큰 스승 도산은 위대한 선각자로 분류할 수 있는 것이다. 우선 도산은 일생을 통하여 세 개의 학교를 세웠다. 그는 감동적인 열변으로 만인의 심금을 울렸던 웅변가였다.

국권회복과 민족의 제단 앞에 목숨을 바친 혁명적 정치가였다. 탁월한 문필가였으니 동아일보와 흥사단 기관지 동광에 발표한 "갑자논설"과 "동포에게 고하는 글"은 사회개혁사상을 위한 위대한 문장으로 전해져 내려온다.

학자가 되기는 쉽다. 허나 사상가가 되기는 어려운 법이다. 한말에 독립운동에 헌신한 애국자도 많고, 사상가로 지칭되는 인물들도 많을 것이다. 그러나 도산을 말하지 않고는 혁명적 사상가를 논하지는 못할 것이라 전해져온다.

사회라는 학교에서 배웠고 역사의 운동장에서 배웠다. 책에서 지식을 깨달았고, 독립운동의 활 무대에서, 학교가 아닌 곳에서 모든 것을 깨닫고 배웠다.

민족정기와 사회교육의 한 축에서 활동하는 교육의 현장이 바로 흥사단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존재 적 가치가 퇴색 되어가고 있는 것 같은 안타까운 실정이다.

갑자기 도산 선생의 교훈적 인 글의 내용들을 보면서 가슴 찡한 감동을 맛보게된다. 이민 일 세대들에게 "화장실 청소가 애국이다" 했다는 말이 생각난다. 기초질서의 확립이야말로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자세가 되어야 할 것 같다. "수신제가 치국평천하"의 잣대를 모든 분야의 지도자들에게 외치고 싶은 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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