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옵틱스, 고화소급 광학모듈 시장의 리더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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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옵틱스, 고화소급 광학모듈 시장의 리더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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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매출액 773억원, 영업이익 130억원 달성

해성옵틱스㈜(대표이사 이을성)가 18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코스닥 시장 상장에 대한 향후 비전과 성장 전략을 밝혔다.

지난 1988년 설립된 해성옵틱스는 하이엔드 모바일기기용 렌즈 및 카메라모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자체적인 핵심기술 개발을 통해 확고한 경쟁우위를 확보함으로써 스마트폰 용 렌즈 및 카메라모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해성옵틱스는 국내 최초로 고화소 렌즈 모듈부터 AF액츄에이터(VCM II), 완제품 카메라 모듈까지 광학모듈 일관생산체제를 구축했으며, 비구면 광학기술을 이용한 렌즈 공정과 모바일 렌즈모듈 제조공정의 자동화를 이루었다.

최근에는 최대 고객사로부터 고화소급 렌즈모듈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실적이 급성장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633억 원과 94억 원을 기록해 2011년 대비 각각 120%, 241%씩 증가했고, 올 해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773억, 영업이익 130억 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6%, 470%씩 성장하면서 이미 작년 온기 실적을 가볍게 넘어섰다.

늘 한 발 앞선 기술을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해온 해성옵틱스는 현재 삼성전자의 갤럭시S4, 갤럭시노트3 및 팬택 베가시리즈에 탑재되는 1300만 화소 렌즈모듈을 양산하고 있다.

 

국내 최초 모바일 렌즈모듈 공정 자동화 등 앞선 기술력으로 시장 선도

해성옵틱스는 휴대폰용 카메라에 관한 선행 기술 연구 및 개발에 힘써 온 결과 국내 최초로 모바일 렌즈모듈 제조 공정 자동화에 성공하였다. 렌즈 사출부터 컷팅, 조립 등 공정이 자동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균일한 품질 관리가 가능하게 되어, 고화소 렌즈를 안정적으로 생산함과 동시에 고객사의 광학 설계 변경에 대한 대응력이 증대되었다.

또한 조립 공정 시간을 단축시키고 렌즈 사출기의 생산성을 향상시켜 타사보다 더 빠른 시간 내에 많은 제품을 생산해 낼 수 있으며, 렌즈 경통 설계 및 제조 기술을 내재화 함으로써 고객사의 최신 설계 렌즈에 대한 개발 및 생산 대응력을 향상시켜 경쟁우위를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렌즈부품을 외주 가공을 통해 조달하는 타사와는 달리, 해성옵틱스는 열컷팅 자동화 시스템 개발을 통해 단일 클린룸 내에서 렌즈부품 생산과 조립을 동시에 함으로써 제품의 품질과 수율을 혁신적으로 향상시켰다.

핵심기술의 자체 개발과 더불어 고화소급 광학모듈의 생산능력도 국내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최고급 광학모듈에 대한 기술력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생산능력까지 갖추게 되어 시장을 리드하고 있으며, 수익성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되었다.

고화소 주력 포트폴리오 구축으로 수익성 확보…CAPA 증설로 매출 증대 기대

해성옵틱스는 최근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고화소급 카메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8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소급에 주력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특히 최고화소급에 해당하는 1300만 화소 렌즈모듈은 올해 상반기 전체 매출의 91%를 차지했고, 카메라모듈은 매출의 약 70%를 800만 화소급이 차지했다.

당사가 구축한 고화소급 광학모듈 포트폴리오는 시장 트렌드와 맞아 떨어지면서 실제 800만 화소 이상 광학모듈 매출은 2011년 133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637억원으로 2년간 거의 5배 가까이 뛰었다. 순이익률 역시 올해 상반기에 13.2%를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2013년 하반기 현재, 고객사 주문 대응을 위해 렌즈모듈과 카메라모듈, AF액츄에이터 CAPA 증설을 완료했다. 현재 렌즈모듈의 CAPA는 작년보다 약 3배 늘어난 연 7,200만 개, 카메라모듈은 연 4,800만 개, AF액츄에이터는 연 5,040만 개다. 해성옵틱스는 고화소급 광학모듈에 대한 투자가 완료됨에 따라 향후 약 3천억 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 공정 일관생산체계 구축 및 베트남 유일의 삼성전기 카메라모듈 협력사 메리트

삼성전자에 렌즈모듈과 카메라모듈, 팬텍에 렌즈모듈을 납품하고 있는 해성옵틱스는 기술력과 품질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인프라와 일관생산체제를 통해 타사와 차별화 된 경쟁력을 가진다. 중국이나 필리핀에 각 공정의 생산시설을 갖춘 타사와 달리, 해성옵틱스는 수원에서 렌즈모듈 제조 후 베트남의 해성비나에서 AF액츄에이터와 카메라모듈을 생산한다. 이를 통해 기존 물류구조로 인한 낭비 및 비효율을 없애고, 수율 향상, 이물 불량 절감, 원가경쟁력 확보를 이루었다.

이러한 높은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 받은 결과,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는 삼성전자에서 해성옵틱스의 800만 화소급 휴대폰용 카메라 렌즈를 표준화 모델로 채택했다. 따라서 2014년 해성옵틱스의 800만 화소급 신규 모델은 삼성전자 제품에 전량 적용될 예정이다. 2014년에는 삼성전자 내 점유율을 확대함으로써 고화소 광학모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뿐만 아니라, 1300만 화소급 휴대폰용 카메라 렌즈에 대한 표준화 모델 채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아가 1600만 화소급 렌즈모듈에 대한 개발 완료 및 양산도 계획하고 있다.

해성옵틱스의 자회사인 해성비나는 베트남에 위치한 유일한 삼성전기의 카메라모듈 협력사로서, 세계 최대 휴대폰 공장인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의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2014년 삼성전자가 베트남에 제 2공단을 가동할 계획을 발표하면서 인근에 위치한 유일 협력사로서 메리트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감시카메라와 차량용 광학렌즈 등 신성장동력 개발로 광학 사업 지속 성장

해성옵틱스는 앞선 광학모듈 기술을 바탕으로 보안용 감시카메라와 자동차 전장용 카메라 시장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보안용 감시카메라의 경우, 초점거리 1.5~25mm에 이르는 제품을 개발 완료했으며, 적외선(IR) 영역 확보로 주야간 복합 기술 경쟁력도 확보하여 씨앤비텍, 하니웰 등 국내•외 주요 기업에 렌즈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차량용 초광각 렌즈 및 카메라모듈 일괄생산체제 구축으로 품질을 높였고, 초광각 영상왜곡 보정 모듈 적용 기술도 개발했다. 현재 델파이와의 협력을 통해 통해 자동차 전장용 시장 진출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세계 영상보안장비 시장 및 차량용 카메라 시장 규모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므로 위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신규 시장 및 고객 개척을 통해 광학 사업 분야를 지속적으로 성장시켜나갈 전망이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의료용 내시경 시장에도 1회용 내시경 카메라 렌즈모듈을 공급해 전방시장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을성 대표는 “이번 코스닥 시장 상장을 통해 연구개발과 시설에 투자하여 경쟁력을 높이고, 재무구조를 개선함으로써 시장에서 신뢰를 더욱 높여 입지를 더욱 굳게 다지겠다”고 말하고, “사업다각화를 통해 다양한 산업과 동반 성장하고 궁극적으로는 글로벌 시장을 리드하는 광학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해성옵틱스의 공모 희망가는 6,000원~6,800원(액면가 500원), 공모 주식수는 328만주, 공모 예정 금액은 197억 원~223억 원 규모다. 공모 자금은 AF액츄에이터 생산시설 확충, 1600만 화소 렌즈 연구개발, 재무구조 개선 목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22~23일 수요예측, 28~29일 청약을 거쳐 11월 초 상장할 예정이며, 대표 주관사는 우리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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