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의원, 울산도로 포트홀 사고 85건 해마다 증감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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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의원, 울산도로 포트홀 사고 85건 해마다 증감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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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도로에서 발생한 포트홀 사고가 해마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토교통부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경기 고양 덕양을)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올해 7월 말까지 울산관내 도로에서 85건의 포트홀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연도별로 살펴보면 2008년 12건, 2009년 11건, 2010년 5건, 2011년 9건, 2012년 13건, 올해 7월 말까지 35건으로 지난해 비해 2.6배가 급증했다.

포트홀 사고로 인해 보상금액 또한 2008년부터 올해 7월까지 3200만원이 지급돼 보상금액도 해마다 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포트홀 발생으로 인한 보수금액은 2008년 2628건 9000만원, 2009년 1698건 1억원, 2010년 4002건 1억원, 2011년 2982건 1억원, 2012년 3736건 1억5000만원, 올해 7월까지는 1361건 1억5000만원의 예산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도로별로 보면 지방도가 2961건으로 전체 포트홀 사고의 70.1%를 차지했고, 고속도로 988건, 국도 274건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745건으로 가장 많았고, 대전 568건, 경기 129건, 부산 122건, 울산 85건 순이다.

이들 포트홀 사고에 대한 보상금액은 총 36억1910만원이며, 이 가운데 지방도가 26억3980만원으로 전체 보상금의 72.9%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23억65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대전 7820만원, 대구 4580만원 순이다.

또한 포트홀 사고와 함께 포트홀 발생건수와 보수금액도 늘고 있다.

포트홀 발생은 2008년 9만8575건에서 올해는 7월까지 18만5190건으로 1.9배가 증가했고, 보수금액도 2008년 71억7320만원에서 올해 1308억1960만원으로 18.2배나 폭증했다.

2008년부터 지난 7월까지 4년 7개월 동안 총 93만7683건의 포트홀이 발생했고, 보수금액은 4121억9950만원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29만3996건으로 가장 많았고, 대전 7만4954건, 부산 4만1700건 순이다.

김태원 의원은 "도로에서 포트홀이 발생할 경우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포트홀 발생 시 보수공사를 즉각 한다고는 하지만 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포트홀 발생 자체를 막을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포트홀은 아스팔트 포장의 표면이 떨어져 나가 움푹 팬인 곳을 말하며, 아스팔트가 갈라진 틈으로 빗물이나 눈이 녹은 물이 스며들면서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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