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안심 무인택배 보관함’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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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안심 무인택배 보관함’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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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 여성의 안전과 편리 기대

▲ 무인택배 보관함
당진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안심 무인택배보관함’을 설치해 시범운영하고 있다.

‘안심 무인택배 보관함’은 인터넷 쇼핑과 홈쇼핑 등 통신판매 급증으로 맞벌이 가정과 1인 여성가구 등의 택배 이용이 증가하면서 택배기사를 사칭한 강력범죄 등이 발생함에 따라, 낯선 사람을 직접 대면하지 않고 거주지 인근지역에 설치된 무인택배 보관함을 통해 택배 물품을 수령하는 서비스다.

무인택배 보관함이 시범운영 설치된 곳은 당진시청,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시립중앙도서관), 당진종합병원 등 3개소로, 다세대 주택과 원룸촌이 밀집한 곳을 선정했으며, 특히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사람 왕래가 잦은 공공기관에 설치해 여성들의 안전과 시민들의 편리를 제공코자 마련했다.

‘안심 무인택배 보관함’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택배 신청 시 무인택배가 설치된 보관함을 물품수령 장소로 지정하면 되며, 지정된 무인택배 보관함에 물품이 배송되면 해당 물품의 배송일시와 인증번호가 수령자의 휴대폰에 문자메시지로 전송된다.

알림문자(인증번호)를 받은 시민은 원하는 시간대에 보관함에 설치돼 있는 프로그램에 본인의 휴대폰 번호와 전송받은 인증번호를 입력한 뒤 보관함을 열어 물품을 찾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민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며 “특히, 혼자 살아 문을 열어 줄 때 불안감을 느끼거나 바쁜 직장생활로 택배 수령이 어려운 여성분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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