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장장애인협회 인천협회,제3차 새 생명 나누기 장기기증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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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장장애인협회 인천협회,제3차 새 생명 나누기 장기기증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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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 희망서약서 신청으로 뇌사 시 장기기증 할 수 있도록 약속 해

▲ 사진제공:신장협회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인천협회(회장 이순종)는 지난 28일(토) 인천대공원 정문 안내소 앞에서 2013년도 제3차 신장병예방및 장기기증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대공원을 방문하는 인천시민들에게 무료소변검사 및 혈당, 혈압체크를 해주면서 시민들에게 신장병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고, 특히 100명의 검사를 받는 분들이 장기기증에도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였으며, 몇몇분들은 장기기증희망서약서도 작성 해 주었다.

이날 행사를 통해 8명이 장기기증희망서약서를 신청해 뇌사 시 장기기증을 할 수 있도록 약속 해 주었다.

이날 이순종 회장은“ 장기기증을 희망하는 시민을 보니 가슴이 벅차다. 장기기증은 살아있을 때 신장, 간을 기증한 사람들과 이식을 받은 사람들이 생명을 나누는 참의미가 숭고할 뿐아니라 우리가 전하는 생명나눔의 감동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인사말을 갈음한데 이어 “우리나라는 전 국민의 2%만이 장기기증 등록자일 정도로 등록률이 저조하고, 실제 기증인도 이식 대기자에 비해 턱없이 부족해 매년 1천여명이 이식을 기다리다 목숨을 잃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은 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정서와 함께, 고귀한 결심으로 자신의 일처럼 장기기증에 앞장선 기증인에 대한 사회적 예우가 전무한 것이 주된 이유”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행사를 추진한 허영범 키드니주간보호센터장은 “신장기증에 참여해 주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한다. 신장기증은 누가 한다고 무작정 따라할 수 있는 일이 아니며, 믿고 존경하는 분에게 신장을 기증해 생명의 나눔, 기적을 일구는 결단으로서 앞으로는 생존시 신장기증인, 간기증인, 신장이식인 및 간이식인 등을 초청해 장기기증의 참 의미를 널리 알리고, 이들이 전하는 생명나눔의 감동을 함께 나눌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번 캠체인은 다년간의 장기기증 운동을 보다 성숙한 장기기증 문화로 정착시키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허센터장은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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