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용담공원서 ‘제1회 글로벌 청학동 만들기 연수 다문화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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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용담공원서 ‘제1회 글로벌 청학동 만들기 연수 다문화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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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통합교육, 취·창업지원, 통·번역서비스 사업 등 활발한 다문화사업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축제추진위원회는 28일 청학동 용담공원에서 '제1회 글로벌 청학만들기 연수다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남석 연수구청장 및 구의원 등 관계인사와 다문화가족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족과 주민 간의 화합을 위해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국환)가 마련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행사가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긍심을 갖고 지역발전에 동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우리 연수구는 전문성을 갖춘 각종채널를 통해 한국어 교육을 비롯해 다문화가족 통합교육, 취·창업지원, 통·번역서비스, 언어영재교실 사업 등 활발한 다문화사업을 전개해 다문화가정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김국환 추진위원장 역시 “인천관내에는 2천여명 가까운 다문화 가족이 있으며 그중 청학동이 약 20%를 차지하고 있다. 다른 지역에 비해 거주율이 높은 청학동은 다각적으로 다문화 가족을 위해 구와 함께 각종 다목적 사업을 해오고 있다. 다문화 가족은 우리 가족과 다른바 없다. 단지 우리나라 풍습을 더디게 적응할 뿐이지 모두 우리와 같은 주민이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다문화가족의 조기 정착 및 안정적 생활지원으로 사회통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다양한 다문화가족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다문화가족의 국내 조기적응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다문화 가족들이 사회적응에 불편없이 생활하도록 우리가 화합의 장을 자주 만들고 위안의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 며 ”이축제를 계기로 우리 주민과 더욱 친밀해 질것을 믿는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공연마당과 체험마당으로 구성돼 △노래자랑△다문화 퀴즈△페이스 페인팅△송편 만들기△떡메치기△제기차기△투호놀이 등으로 진행됐으며 △세계의상 행진△세계악기 전시△풍물놀이 등 볼거리가 풍성했다.

어린아이들은 연만들기, 탈만들기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부모의 손을 이끌고 찾았다.

먹거리에서는 장터 음식이 인기를 끌어 가족들과 어울린 강명선 부위원장은 "이주민자들의 창작을 위해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순수하게 기대않고 다문화 가족과 주민과의 화합을 목적으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예상외로 다문화 가족과 주민들의 호응이 커 뜻있게 성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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