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전통 규방공예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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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전통 규방공예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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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여성농업인 등을 대상

▲ ‘전통 규방공예 교육’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9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총 10회에 걸쳐 여성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전통 규방공예 교육’을 실시하면서 우리의 전통문화를 되살리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규방공예는 조선시대 여인들이 천연의 색으로 물들인 원단을 사용하여 한복과 이불을 만들고, 남은 조각들로는 보자기나 주머니를 만들거나 바늘집 등의 소품을 제작한 것에서 비롯되었으며, 교육생들은 규방공예 전문 강사의 설명으로 바느질기법을 배우고 9조각보를 만들어 보는 등의 실습과 전통 규방공예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박소현 씨는 “요즘은 바느질도 잘 안하게 되는데, 이러한 교육을 통해 바느질 기법뿐만 아니라 전통 규방공예에 대해 알 수 있게 되어 의미가 깊다.”면서 “한 땀 한 땀 정성어린 바느질을 하면서 옛 여인들의 생활을 되새기고, 당시의 생활방식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생들은 앞으로 다기보, 원형바늘방석, 보자기, 미니러너 등 총 8종 내외의 작품만들기를 통해 전통 소품과 함께 전통을 응용한 실용 소품도 직접 만들 예정이다. 또한, 좀 더 깊이 있는 규방공예에 다가갈 수 있도록 여의주문보와 삼각베게 등 예술성 있는 작품을 만들어 보는 과정도 구성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여성들이 우리 전통 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규방공예 상품화를 위한 전문능력을 배양을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면서“향후 이번 교육을 통해 만든 작품들을 전시해 우리 전통 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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