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 의장은 이날 접견에서 남아공은 한국전에 공군 800여명을 파병해 많은 희생과 헌신을 한 은인의 나라로 오늘날 발전된 한국이 있기까지 남아공이 준 도움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감사를 표시하고 오늘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남아공 의회간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 의장은 이어 의회 간의 협력 관계에 대해 미시적인 문제에 집중해야 하는 정부 간에는 풀기 어려운 문제도 의회가 나서 논의하면 문제 해결의 중요한 바탕이 될 수 있다면서 앞으로 의회차원에서도 활발한 인적교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마흘랑구 의장은 의회는 정부 간에 체결한 국제협정들이 잘 이행되는지 감독하고 각종 이행법안을 만들기 때문에 의회간의 관계 강화가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한국과 남아공이 단기적이 아닌 실질적인 유대관계를 유지하여야 한다고 화답했다.
또한 마흘랑구 상원의장은 재작년 시슬루 하원의장의 한국 방문 이후 한국 국회 입법지원조직인 예산정책처를 본받아 남아공 의회 내 예산 조사·분석 기구를 설립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의회차원의 많은 지원을 부탁했다.
이날 접견 후 강 의장과 마흘랑구 상원의장은 국회 한옥 사랑재에서 오찬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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