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홍 의원,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음주' 심각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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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홍 의원,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음주' 심각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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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고등학생들 음주 중 고위험 음주율 47%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주당 유기홍 의원(서울 관악갑)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학생 흡연·음주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800개 학교, 중고등학생 8만여명을 조사한 결과 최초 흡연은 평균 12.6세에 이뤄지며, 흡연율은 11.4%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 중독인 매일 흡연하는 학생은 5.4%, 하루 10개비 이상을 흡연하는 학생은 2.3%로 나타났다.

지역별 흡연율은 강원(17.7%)이 가장 높고, 충남(13.4%), 전북(13.3%) 순이며, 하루 10개피 이상 흡연하는 흡연 중독율도 강원(3.9%)이 가장 높고, 충북(2.7%), 전남(2.6%)과 제주(2.6%) 순이었다.

또한, 최초 음주는 평균 12.8세에 이뤄지며 음주율은 19.4%로 나타났다.

특히, 1회 평균 남학생은 소주 5잔 이상이고 여학생은 소주 3잔 이상 음주하는 위험음주학생은 전체 음주학생 중 47.6%나 됐으며,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높았다.

지역별 음주율은 강원(23.7%)이 가장 높고, 충북(22.1%)과 충남(22.1%) 순이며 위험 음주율 또한 흡연율과 마찬가지로 강원(58.6%)이 가장 높은 것은 것으로 확인됐고, 울산(51.7%) 순이었다.

특히, 강원도는 모든 흡연·음주율이 전국 최고여서 내실있는 예방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부탄가스·본드 등 약물 경험이 있는 학생도 0.6%로 나타났다.

유기홍 의원은 “많은 학생들이 초등학교때 흡연·음주를 경험하고 있다”며 “초등학교 흡연·음주 예방교육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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