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매화꽃을 좋아한다.
매화꽃은 몇 송이가 피지 않아도 저 멀리서부터 그 향이 난다.
나는 비록 작지만 진심어린 마음으로 복지공무원으로서 우리의 이웃, 나아가 지역주민, 국가에 희망이라는 향기가 나는 청렴한 복지공무원이 되고 싶다.”
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공무원들의 청렴·친절에 대한 다짐과 공직생활의 경험을 담은 에세이집을 최근 펴냈다.
구는 소속 공무원들로 하여금 공무원으로서의 사명감을 높여주는 한편,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청렴하고 친절한 공무원의 참된 모습을 보여주고자 이번 에세이집을 발간하게 됐다.
에세이집은 총 200여 쪽 분량으로 지난 5월과 6월, 신규직원부터 간부공무원까지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작으로 선정된 57편의 작품이 실려 있으며, 예산절감과 함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e-book 형태로 제작했다. 우수 작품은 매주 1회 방송되는 사내 청렴아침방송 코너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중랑구는 그밖에도 ▲전 직원 20시간 이상 청렴교육 의무 이수 ▲중랑가족 행동강령 실천결의대회와 청렴서약제 ▲청렴마일리지제 ▲우리들의 청렴이야기 등을 운영하여 전 직원의 청렴의식 확산과 함께 청렴문화를 생활화하여 구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정현부 중랑구청 감사담당관은 “이번 에세이 발간은 직원들에게 청렴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며 자신의 공직생활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특히 이제 막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청렴, 친절 등 공무원의 기본적인 소양을 갖춘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정립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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