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둡고 지저분한 골목길이 멋진 갤러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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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둡고 지저분한 골목길이 멋진 갤러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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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어둡고 칙칙한 주택가 담장을 밝고 활기찬 야외갤러리로 새롭게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구는 망우3동 460번지 일대 총 4개소에 밝고 화사한 자연이미지 또는 아이들을 위한 밝고 명랑한 이미지의 벽화를 그려넣는 담장벽화 사업을 진행해 이 일대를 멋진 갤러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망우3동 460번지 일대는 혜원여고가 위치해 있어 평소 여고생들의 통행이 잦은 곳으로 좁고 어두운 골목길로 인해 무단투기가 성행했던 곳이기도 하다.

희망브리지 전국 재해구호협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 사업은 학생들의 재능기부와 1천만원 상당의 예산을 희망브리지가 지원해줌으로써 예산절감과 도시미관 향상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되었다.

구는 주민 및 전문가와의 협의를 통해 디자인을 구상하고 벽화작업을 진행해 이달 중순에는 다양한 모습의 벽화를 완성할 계획이다.

김대준 중랑구청 도시디자인과장은 “앞으로도 많은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지역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 취약한 동네 골목길을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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