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가 전국 한약판매 70%를 차지하는 서울약령시의 한약찌꺼기 무단배출을 근절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서울약령시장의 이미지 제고와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기 위한 집중단속에 앞서 집중홍보를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먼저 ‘서울약령시 쓰레기 배출 안내문’ 1,500매를 제작해 각 업소를 직접 방문해 배출요령 설명과 함께 전달하고, 보도의 한약 찌꺼기 배출장소에 코팅된 안내문을 부착하는 한편, 쓰레기를 지정된 요일에 배출해 줄 것을 당부하는 안내 홍보문을 배부하며 집중홍보 했다.
한약찌꺼기를 사료나 퇴비로 일부 주민이 수거해 재활용하고 있지만, 여름철에는 수거하지 않아 도로에 적치하면서 악취가 발생하고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어 집중안내와 함께 단속을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서울약령시협회(회장 방기생)에서도 매월1, 3주 월요일 약령시회원들이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서울약령시 인근의 경동시장과 연계한 새벽시장이 형성되어 전통시장의 활성화에는 기여하고 있지만, 이를 이용하는 상인들이 차량에 있는 쓰레기를 무단투기를 일삼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근절하기 위해 구는 새벽시장을 이용하는 상인들을 상대로 ‘임시시장 쓰레기 배출안내문’을 별도로 제작해 배부하면서 협조를 당부하고 지난 9일부터 집중단속에 들어갔다.
그 결과 서울약령시 거리가 말끔해져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표정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도로에 상시 쓰레기를 배출하는 주민들에게 배출요일과 배출시간을 준수하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12년 하반기부터 지속적으로 집중홍보를 실시한 결과 주요 간선도로에는 쓰레기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록 관리하고 있다.”며 “쓰레기 상습무단투기 지역 135개소, 청량리수산시장, (구)동부청과시장 등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지역에 맞는 홍보물을 제작해 집중홍보를 실시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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