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설계공모 문턱 낮췄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행복청, 설계공모 문턱 낮췄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출도서 작성비용 대폭 낮추는 등 설계공모 참가비용 줄여 중소 설계사 참여폭 넓혀

▲ 세종소방서 설계공모 1등 당선작(엘탑디자인건축사무소ㆍ야손건축사무소)
행복청이 설계공모 시 참가비용을 대폭 줄이도록 의무화하는 등 중소 설계사의 참여를 확대시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설계공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모형(1000만~2000만 원), 조감도 및 투시도(2000만 원 이상) 등 제출도서 작성비용만 최소 3000만 원 이상의 외주비가 드는 데다 당선되지 않으면 비용 회수가 어려워 중소 설계사들의 불모지로 여겨져 왔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30일 오전 10시 30분 정부세종청사 행복청 종합사업관리상황실에서 지난 5월 공모한 세종소방서 설계공모(가칭) 당선작 시상식을 갖고, 중소규모 설계팀인 엘탑디자인건축사사무소㈜의 'SAFE WHEEL'을 선정했다.

행복청은 이번 설계공모에 참여한 총 19개 중소규모 설계팀 중 당선된 엘탑디자인건축사사무소 외에도 ㈜한빛종합건축사사무소(어느 소방관의 기도)와 ㈜건축사사무소엠피아트(무제)를 각각 2등, 3등으로 선정했는데, 1등에게는 상장과 설계권을, 2ㆍ3등에게는 상장과 상금(2000만 원, 1000만 원)이 제공됐다.

특히, 이번 설계공모방식의 특징은 출품작 제출도서는 모형을 제출항목에서 제외하고 조감도와 투시도 작성 시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설계사에서 보유 및 사용가능한(외부 프로그램 운영전문가 도움 없이 사용) 범위로 제한, 제출도서 작성비용을 50만~200만 원 수준으로 대폭 줄였다.

김일환 공공건축추진단장은 "참가비용 감소 외에도 출품자들이 자신의 작품을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에 설명(5~10분)하도록 하고 심사위원과 출품자 간 질의답변을 통해 출품자들이 그동안 가졌던 평가방법에 대한 의문과 불안감을 말끔히 해소시켰다"고 말했다.

세종소방서(가칭)는 연면적 4290㎡(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 건립되며, 1등 입상자와 올해 말까지 설계를 완료, 2014년 하반기 착공, 2015년 하반기 준공ㆍ운영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