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 20기계화보병사단은 국지성 폭우가 퍼붓기 시작하자 양평군과 여주군의 재난대책본부에 선제적으로 연락장교를 파견하여 폭우 피해 현황과 함께 복구지역을 파악하며 시시각각 달라지는 상황에 대비했다.
부대는 또 비가 잦아든 22일 오후부터는 양평군 개군면과 양동면에 병력 100명을 신속히 지원하여 절개지 붕괴로 가옥 뒷마당에 유입된 토사를 제거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장병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집으로 밀려들어온 토사를 제거한 개군면 부2리 남동현 씨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 내 일처럼 적극 나서준 결전부대 장병들이 있어 고맙고 든든하다”며 “앞으로 비가 또 와도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20사단은 24일(수)에는 투입 병력을 400여명으로 대폭 늘려 본격적인 대민피해 복구 작전을 펼쳤다.
양평군의 개운면·양서면·용문면 등 6개 지역에서는 장병들을 집중 투입해 마을 및 배수로에 유입된 토사를 제거하는 한편, 유실우려지역에 대한 마대적상 작업 등을 통해 앞으로 있을 집중 호우에 대비했다.
여주군 대신면 일대에서도 150여명의 장병이 긴급 투입되어 집안까지 들이닥친 토사를 제거하고, 흙으로 범벅이 된 생활용품을 정리하는 등 어려움에 처한 지역주민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었다.
한편 부대관계자는 “대민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 지자체와 협조하여 작전임무 수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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